[앵커]<br /><br />[스타 타임라인]! 오늘은 늘 이름값을 하는, 눈빛부터 다른 연기파 배우! 장혁씨 편입니다. 액션,사극, 멜로 장르를 불문하고 다채로운 인물을 그려낸 입체적인 배우 장혁씨! <br /><br />카리스마로 대표되는 그의 숨겨진 매력을 집중 파헤쳐 봤습니다. 함께 만나보시죠<br /><br /><br />천의 얼굴이란 말이 무색하지 않은 눈빛의 소유자! 명품 배우 장혁!<br /><br /><br />[현장음: 김지민 기자]<br /><br />배우 장혁씨하면 상남자 옴므파탈 핫 바디 같은 이미지를 떠올릴 수 있는데요. 유부남인 게 아쉬울 정도로 뜨거운 이슈 몰이 중이신 배우죠.<br /><br />[현장음: 백승원 관장]<br /><br />복싱하는 장혁 씨를 보면 멋있어요. 남자가 봐도. 땀 흘리는 모습.<br /><br />[현장음: 이순철 원장]<br /><br />제가 여태까지 경혐했던 남자 배우들 중에서 최고의 마스크를 가진 것 같아요. [추노]하고 나서 긴 머리에 화보를 찍으면서 스모키 메이크업, 약간 두꺼운 메이크업을 하고 머리를 했는데 대박, <br />완전 조니 뎁! 진짜 앞에 있는 것처럼<br /><br /><br />일명 ‘한국의 조니뎁’으로 불리만큼 남자도 반한 야성미를 갖춘 멋들어진 외모에서 풍기는 다양한 매력은 물론이요!<br /><br /><br />[현장음: 최영일 문화평론가]<br /><br /> 진지한 성실성 그런데 이것이 연기의 세계서도 분리되지 않고 그대로 투영이 됩니다<br /><br />[현장음: 박지종 문화평론가]<br /><br />워낙 연기력 자체가 출중한 연기자이기 때문에 언제나 어떤 연기를 보여줄지 기대되는 배우이고, 그 배우로서의 기대감이 항상 충족될 수 있는<br /><br /><br />어느덧 연기 인생 20여년! 가슴으로 연기하는 진정성 있는 배우, 장혁! 그런데~! 완벽할 것 같은 그에게도 치명적인 단점 아닌 단점이 있었으니!<br /><br /><br />[현장음: 백승원 관장/ 장혁 복싱 선생님]<br /><br />그때 느꼈어요. 와 역시 장혁 씨.<br /><br />[현장음: 안혁모 원장/ 장혁 연기 선생님]<br /><br />장혁을 조금 멀리하면 내가 살겠구나 그 다음부터는 장혁이 온다는 매니저의 이야기만 들으면 일찍 수업을 마치고 도망을 갔죠. 엄청나게 집요하거든요.<br /><br /><br />[인터뷰: 이순철 원장 / 장혁 헤어 담당]<br /><br />Q) 장혁씨가 말이 조금 많은 편인가요?<br /><br />A) 굉장히 많죠. 그런데 그 주제에 대해서 굉장히 진지한 것 같아요<br /><br /><br />[현장음: 신승환 배우 / 장혁 20년지기 절친]<br /><br />신비주의 장혁 그 학교에서 짱 이미지의 장혁 멋진 남자 장혁 이런 이미지가 되게 많았었거든요 그때 에피소드들이 되게 많은데 세상에서 묻힐 뻔한 에피소드들이<br /><br /><br />측근들이 이처럼 입을 모으는 그의 진지함, 그리고 집요함의 실체는 과연? <br /><br />[스타 타임라인]! 열정이라는 운명을 가진 배우. 언제 어디서나 참 열심히 하는 배우 장혁의 모든 매력을 파헤쳐 보자!<br /><br /><br />지난 1997년 SBS 드라마 [모델]로 데뷔, 이후 드라마 ‘학교’ ‘명량소녀 성공기’ ‘대망’ ‘타짜’ ‘추노’ ‘뿌리깊은 나무’ ‘마이더스’ ‘아이리스2’, ‘빛나거나 미치거나’ 영화 ‘짱’ ‘화산고’ ‘정글쥬스’ ‘영어완전정복’ ‘댄스 오브 드래곤’ ‘펜트하우스 코끼리’ ‘오감도’ ‘의뢰인’ ‘감기’ ‘가시’ ‘순수의 시대’ 등 그의 연기 인생 19년 동안 채워온 주요 필모그래피만도 약 30여편!<br /><br /><br />[인터뷰:장혁] <br /><br />예전부터 30대 중반에서 40대 중반의 남자 배우가, 남자가 인생에서 가장 남자 향이 짙고 매력이 있을 수 있는 나이라고 생각하는데<br /><br /><br />이제 겨우 마흔의 배우가 지닌 놀라운 작품수, 그리고 갖가지의 캐릭터를 소화해낸 장혁! 그야말로 배우는 연기로 자신을 증명해낼 수밖에 없다는 진리를 몸소 실천한 배우라 할 수 있겠다<br /><br />하지만 그도 한 때는 연기초짜에 불과했던 과거가 있었으니! <br /><br /><br />[인터뷰: 안혁모 원장 / 장혁 연기선생님]<br /><br />Q) 그때 당시 장혁 씨는 선생님께 어떤 제자?<br /><br />A) 답답한 제자였죠. 연기를 잘 못했어요. 습득 속도가 굉장히 느리고 답답한 거북이 같은 제자죠<br /><br /><br />그랬던! 장혁이 놀라운 성장의 발군을 이룰 수 있었던 것! 바로 노력을 넘은 노력, 그야말로 피나는 노력과 열정이었다<br /><br /><br />[현장음: 안혁모 원장 / 장혁 연기선생님]<br /><br />장혁은 노력의 화신이에요. 노력의 아이콘이고. 장혁만큼 노력을 하는 사람을 배우를 떠나서 다른 직업에 있어서도 만나보지 못했어요.<br /><br />[현장음: 이순철 원장 / 헤어 아티스트]<br /><br />혁이씨는 진짜 어떤 장소든 대본과 같이 사는 것 같아요 이제 파마를 할 때도 보통 2시간 잡잖아요? 항상 대본을 가지고 독백을 하세요.